- LS전선·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 기부 참여...20만 달러 현금·10만 달러 물품 지원
-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
-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
LS그룹(구자은 회장)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LS일렉트릭·LS MnM·LS엠트론·E1·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LS그룹은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다.
아울러 나머지 10만 달러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사업 강화를 위해 튀르키예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인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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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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