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운길 서장, 운길산 정상에서 ‘운길아~~’ 외쳐
반포세무서(서장 장운길)는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 ‘운길산’에서 반포세무서 등산동호회 주관으로 등산 희망직원 36명과 함께 새해맞이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번 산행은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새해 각오를 다지고 직원들은 산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원 간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강추위가 한풀 꺾여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진행된 이날 등반은 운길산역 인근의 진중리 → 운길산 정상 → 수종사 → 송촌리 마을회관 코스로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산행 참여직원들은 한 명의 포기자도 없이 모든 코스를 완주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
특히 해발 610m의 운길산 정상에 오른 후 가진 기념촬영에서 장운길 서장의 이름과 운길산의 이름이 같은 것에 착안해 파이팅과 함께 “운길아~~”를 외쳐 직원 모두 큰 웃음을 짓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장운길 서장은 산행 후 가진 오찬에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해를 맞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역량을 집중해 2014년에도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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