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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장에 김호업 부산청장 임명
중부청장에 김호업 부산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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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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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국세청 고위직 인사 곧이어 단행될 듯

15일 오후 2시 2층 중부청대강당서 취임식
   
 
  ▲ 신임 金浩業 중부지방국세청장 프로필▲50년생 ▲대구 ▲대구고 ▲고려대 경영 ▲행시 21회▲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 · 조사1 · 조사3국장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김호업 부산지방국세청장이 1급 승진과 동시에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15일 오후 2시 중부청 2층 대강당에서 정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김 신임 청장이 중부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후속 국세청 고위직 인사가 곧이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1978년 행시 21회로 공직에 입문, 삼척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첫 인연을 맺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을 일찍부터 인정받아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총무과장, 중부지방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과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하여 일선서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등 세정 전분야에 걸친 비능률을 해소하기 위한 실용적인 혁신을 이끌었으며 경영애로 및 생산적 기업에 대한 세정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부인 우인애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한편 정태언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중부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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