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청장 중 최초로‥지역경제 애로 해결에 앞장
이날 윤 관세청장은 "대전․충남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산업인프라가 다소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승용자동차․반도체 등의 수출을 통해 지난해 24.2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경제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AK켐텍, (주)진합 등 지역 수출입업체들은 *CARE Plan 등 그간 관세청의 수출입업체 지원대책에 감사하며 지역 수출입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윤 청장은 FTA 활용에 기업의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대전․충남지역 관할 세관을 통해 FTA 설명회 개최 등 지역 중소 수출입업체를 위한 지원대책도 마련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본인 고향이 충남 보령인만큼 대전․충남지역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자주 갖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Customs Assistance for Recovery and Encouragement : 납기연장 + 분할납부 + 체납자 신용회복 + 환급금 찾아주기 등의 기업지원 팩키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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