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N151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과세당국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 세정정보 공유 및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스가타(SGATAR : Study Group on Asian Tax Administration) 이전가격 실무자회의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조세관리관실 주체인 이번 스가타 회의 의제는 이전가격 비교대상 선정방법 및 업종별 정상가격 결정방법이며, 다국적기업이 세금부담을 덜기 위해 국제적으로 조작하는 이전가격 과세 관련 국제적 기준과 관행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회의 참가대상은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 15개국 이전가격 실무자 및 OECD 참관자 등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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