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탐지견, 폭발물 탐지 합동훈련 실시
이번 훈련에는 관세청과 육군, 경찰청 주최로 폭발물탐지견 19두, 총기류탐지견 3두 등 총 22두(30명)가 참여했다.
훈련은 G20 개최를 상정해 두고 인천공항 등에서 폭발물 및 총기류 훈련과 함께 폭발물을 적발하는 훈련도 병행하는 등 실전같이 치러졌다.
관세청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대테러 대비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관세청은 올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K-9 Save Zone’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 최초로 총기류 탐지견 3두를 양성, 관세청 총기류 탐지견으로 정식 인증을 받고 일부터 우범 공․항만세관에 2두를 배치 운영하고 육군에 1두를 기증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 등 전국 공․항만세관에 30두와 탐지견훈련센터에 50두 등 80두의 마약 및 폭발물탐지견을 배치․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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