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투표 통해 뽑는 ‘명예 중 명예’…정보분석·모의훈련 공로
평택세관(성태곤 평택세관장)이 ‘2014년 2분기 핵심인재’로 휴대품과 김동구(35)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포상·격려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핵심인재상은 매분기별로 선정한 후보자를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직급을 막론하고 세관 내 대다수 직원들에게 인정을 받기에 수상자의 자부심 및 상의 위상이 매우 높다.
김 행정관은 아시안대회 및 교황 방한에 대비해 ‘평택↔중국 화객선 우범성 분석’ 등 정보 분석을 통해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차단대책을 마련하고, 대태러 물품 적발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실시 등으로 국민안전보호 및 관세국경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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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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