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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9일 제2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가칭) ㈜DGB금융지주(이하 ‘DGB금융지주’)의 설립을 예비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되며,(주) 대구은행, 대구신용정보(주),(주)카드넷 등 3개 회사를 자회사로 지배하게 된다.

한편, 대구은행 등 3개 회사는 향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DGB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며, 이후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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