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홈쇼핑 기업 프라임쇼핑 지분 62.6%를 4억2,500만엔(약 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은 인수한 회사를 CJ프라임쇼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라임쇼핑은 연매출 80억엔(약 1,100억원)규모로 업계 30위권에 드는 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2000년 자스닥(JASDAQ)에 상장됐으며 중앙·지방 민영방송과 위성방송, 케이블TV에서 판매 방송을 진행해 왔다.
한편, CJ오쇼핑은 2004년 중국 상하이에 동방CJ를 개국한 데 이어 2008년 톈진에도 진출했으며 2009년 인도에 스타CJ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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