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5.4% 늘어난 36조7천694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4% 늘어난 3조2천2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실적을 올린것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 대한 적극적 공략 전략과 미국의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 호조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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