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는 해외 수출을 고려, 장기간 저장 가능한 살균탁주를 생산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 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1970년대까지 막걸리 제조 경험과 전통주 제조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만든다는 각오다.
임건우 회장은 “세계인이 즐겨 마시는 우리 전통주의 개발과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100년 기업을 이뤄낼 것”이라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 수출해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50년 전남 목포에서 창립한 보해는 ‘잎새주’를 판매해 광주⋅전남지역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매취순’, ‘보해 복분자주’는 국내 매실주와 복분자주 부문에서 각각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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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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