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작년 3월 출시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POP UMA'(Unified Managed Account)의 가입 잔고가 지난 17일 1조132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POP UMA는 고객이 펀드, 주식, 주가연계증권(ELS) 등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계좌에 가입하면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사후관리를 해주는 랩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6개월 이상 운용된 자금의 평균 수익률은 8.73%, 11개월 이상은 11.57%의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 올해만 7천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잔고 1조원 돌파를 기념해 21일부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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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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