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대상 불명확, 사실적 대화조차 어려워
금융감독원은 22일 2006년 중에 8개사에 시행했던 경영컨설팅을 모니터링 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8개사는 경영컨설팅이 종합검사와 함께 진행돼 진솔한 대화가 어려웠으며, 컨설팅 대상 범위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또 초대형사나 소규모 금융회사의 경우에는 경영컨설팅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개선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영 컨설팅 기간이 짧은 점도 부족한 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에 2007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1분기 중에 경영컨설팅 업무매뉴얼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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