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稅政칼럼] 국세불복청구, 통로가 막혀 가나 악(惡)한 세무공무원 네댓 명이 선한 사업자 한명을 못 당한다는 세정가의 속설이 있다. 아무리 성격이 포악한 공무원이라 해도 세파에 닳고 닳은 사업자와는 상대가 안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네 납세자들, 대체로 심성이 고운 편이다. 납세자들은 억울한 세금이 나왔을 때 심사· 심판청구 등을 통해 권리구제를 받지만 승소를 한다 해도 원전(元錢)을 못 찾는다. 세정칼럼 | 33 | 2007-10-12 08:35 [稅政칼럼]사발(沙鉢)과 쨔왕(茶碗) ▲ 김진웅 본지 논설위원 얼마 전에 일본 아가씨가 토크쇼에서 밥그릇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 네티즌들의 벌떼 같은 공격으로 공식사과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던 모양이다. 실상 한국인과 일본인은 서로 외모는 비슷해도 다른 점이 많은 것 같다. 식사만 해도 그렇다. 밥 그릇을 들고 먹으면 아마도 우리는 ‘거지나 밥 그릇을 들고 다니며 먹는 거’라고 핀잔을 들으며 자랐 세정칼럼 | 33 | 2007-09-15 06:30 [稅政칼럼] 국세공무원의 청렴도 행동강령 ▲ 沈載亨(本社 主筆) 오래전 국세청 고위 간부를 지낸 어느 한분은 행정 감각은 별로였지만 특유의 수완과 배짱으로 자리 값을 해낸 인물이다. 그가 일선세무서장 시절 직원 금품수수 사건이 터졌다. 하지만 그는 소속 기관장으로서 고민은 커녕 무책임하리만큼 태연자약 했다. 공무원 수가 엄청난 규모로 늘어나고 별별 사람이 다 공직에 입문(入門)하는 현실에서 사고는 세정칼럼 | jcy | 2007-09-14 07:30 [세정칼럼]“이제 고양이 목에 방울을(?)” ▲ 鄭昌泳(本紙 編輯局長) Ⅰ세정(稅政) 용어로 데뷔한 ‘고소득 자영업자’는 이제 개념과 실체가 정해진 단어가 됐다. 무엇이, 어디까지가 이들을 의미하는지 적확한 대상과 군(群)을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 실적을 발표하는 당국이나, 이를 접하는 국민들 모두가 이해하고 있고, 공감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 됐다.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과 세정칼럼 | jcy | 2007-09-03 17:50 稅務士會와의 관계개선 신호탄인가 ▲ 沈載亨(本社 主筆) 국세당국과 한국세무사회와의 관계 개선 신호탄인가? 최근 들어 국세당국이 진정한 세정파트너로서 세무사업계를 껴안으려는 조짐이 예서제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나 일선 세무서 내에 ‘세무대리인 전용 창구’가 개설되는 등 이들을 예우하려는 실체적 변화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달 2일 시행된 ‘외형 3억 원 이상 법인의 외부세 세정칼럼 | 33 | 2007-08-17 07: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