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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경유세율 인상 7월 중순으로 연기
재경부, 경유세율 인상 7월 중순으로 연기
  • 승인 2007.06.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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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경유 세율 인상과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세율의 인하가 다음 달 중순으로 연기됐다.

2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주행세율 인상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경유 및 LPG부탄 세율 조정 시기도 연기될 전망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경유 세율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주행세율을 올려야 하는데 주행세율 인상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이 7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휘발유:경유:LPG부탄간 상대가격비를 100:85:80으로 조정하는 제2차 에너지세제 개편을 마무리 짓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경유 세율은 인상하고 LPG부탄의 세율은 인하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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