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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남 전 양천서장 세무사 개업
최병남 전 양천서장 세무사 개업
  • jcy
  • 승인 2007.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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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남 전 양천세무서장이 자신이 근무했던 세무서 인근에 세무사 사무실을 마련, 오는 10일 개업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달 29일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양천세무서장을 끝으로 퇴임하고 곧바로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다.

최세무사는 50년 충북 청원 출생으로 청주고를 나와 68년 6급, 9급으로 재정역군이 된 이래 95년 서기관으로 승진·보령·서인천·동작 ·서울청 총무과장·용산세무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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