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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좋아하는 경리 직원은 꼭 성공"
"녹색 좋아하는 경리 직원은 꼭 성공"
  • jcy
  • 승인 2007.07.18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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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컬러 전문가 김효진이 전하는 색(色)의 세상
   
 
  ▲ 세상을 색(色)으로 말하는 그녀, 김효진...단정한 그녀가 NTN에서 입을 열었다. "눈이 부시게 초록을 좋아하는 경리직원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도시 한복판에 산소방이 등장했다. 스트레스가 많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도심속에 자연을 만나자는 취지에서 생겨난 것이다.

매연과 소음이 가득한 도시엔 비즈니스맨과 현대인을 위한 위한 산소방의 등장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찜질방에도 산소 휴식실이 있다.

시골을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산림욕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나무와 신선한 공기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컬러까지….

녹색을 배경으로 만들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녹색 산소방이 생겨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연(녹색)을 보고 싶어하는 것일까?

정답은 컬러테라피에 있다. 컬러테라피(color therapy), 색채 요법이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색을 이용하여 치유하는 요법이라 할 수 있다. 즉 색이 신체의 자연적 치유 능력을 강화시켜 질병에 치료를 도와주는 것이다.

인체내에는 여러가지 색이 존재하는데, 특히 녹색은 사람의 마음으로 보는 색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녹색을 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가슴의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한다.

또한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겸손하며 안정적이고 참을성이 많다. 성격 또한 이해심과 동정심이 많고, 적응을 잘 하며, 관대하고 겸손하다.

녹색은 노랑색과 파랑색 사이의 감정을 일으키는 색으로 기분을 온화하게 하며 상쾌한 느낌을 주고, 고요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려는 사람에게 좋은 색이다. 특히 고혈압을 가진 사람에게 안성맞춤의 환경색채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를 위한 ‘녹색’
공해 없는 세상을 색으로 꼽는다면 무슨 색 일까? 개인의 취향과 관점에 따라 대답은 다양할 수 있겠으나, 정답은 녹색이다.

정치에서도 무공해를 주장하는 녹색당이 있고, 세계무역에도 무공해를 인식하는 그린 라운드가 있으며, 공해를 추방하기 위한 시민운동단체 ‘녹색연합’이 있다. 녹색은 꾸밈없는 자연의 색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그러한 편안함과 휴식을 준다.

이 때문에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남녀 모두 솔직하고 성실하며 도덕성이 강한 편이다. 여간하지 않고서는 양심에 그릇 치는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경리관계 일을 맡는데도 돈이 달아 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이런 종업원이 있는 회사는 곧 부자가 될 것이다.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경리를 맡겨라

부자로 살고 싶다면 녹색 지갑 구입(?)
부자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지갑 색상을 바꿔보라.
지갑은 돈이 나가고 들어오는 곳이다. 즉 금전의 유통이 잘 되야만 지갑도, 나도 두둑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자연이다. 자연이 없다면, 우리는 단 1초도 살 수 없다. 이런 자연의 상징은 녹색이며, 자연은 인간의 재산이자, 부의 원천이다.
묘하게도 작은 금고나 녹색 지갑을 지니면 지출보다 수입이 더 생긴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그래서 일까? 지구촌에 유통되는 화폐의 색깔을 유심히 보면 70% 이상이 녹색이다.

<김효진 컬러컨설팅 02-58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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