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상장사협의회 공동 개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15일에 발표된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에 따른 감독당국의 회계감독 방향과 함께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의 실무적용상의 주요내용 등이 소개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박승복 회장은 “국제회계기준 도입은 우리 기업회계정보의 대외신인도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회계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양승우 대표이사도 “기존 세미나와는 달리 국제회계기준 내용을 11개 강좌로 진행해 깊은 내용을 담은 세미나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홍렬 부원장이 ‘국제회계기준 도입과 회계감독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딜로이트 글로벌의 국제회계기준 책임자인 폴 팩터(Paul Pacter) 이사 등이 기준서를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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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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