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국세청장, 투명화 시대 도래 … 필요성 인정
이주성 국세청장은 국회 재경위 2006년도 예산안 심사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납세자 연령에 따른 세액별 분포도 ▲지역별 세액별 분포 등을 국제적 형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국세청의 국세통계자료는 학계·연구기관 등의 연구목적 자료 요구에도 공개되지 않는 등의 지적이 제기돼 왔고 이에 대해 국세청은 통계인력 부족을 이유로 미뤄왔었다.
한나라당 윤건영 의원은 “가구별·연령별 세금분포도가 필요하다”며 “이런 관점에서 국세청이 통계자료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투명한 사회 구축 등을 위해 국세 통계자료에 대한 공개는 바람직하다”고 판단하며 “통계인력을 課 단위로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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