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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출입업체 통관, ‘빠르고 쉬워진다’
2015년, 수출입업체 통관, ‘빠르고 쉬워진다’
  • 한혜영
  • 승인 2013.04.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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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 추진단’ 가동

관세청이 2015년까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업무 프로세스’에 착수했다.

17일 관세청(관세청장 백운찬)이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구축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4세대 국종망 구축사업은 2015년까지 3년간 관세행정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에 기반해 업무처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4세대 국종망은 밑그림을 그리는 1단계(‘13) 분석·설계에 이어, 2단계(’14)로 실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지막 3단계(‘15)로 테스트 및 시스템 전환을 거쳐 개발이 완료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추진단은 관세·전산 전문가 67명과 개발업체 직원 223명이 구성되며, 내년도 사업에는 추가적으로 500여명이 더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4세대 국종망 구축사업을 위해 관세청은 무역규모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2009년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전준비작업(BPR/ISP)을 시작했다.

관세청은 4세대 국종망 사업이 완료되면, 입항, 보세구역 반입, 수입신고수리, 관세납부 등 관세행정 핵심 프로세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해 수출입업체의 통관·물류에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복잡한 시스템을 단순·표준화해 시스템 장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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