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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금융권에 IPO 바람
생보사, 금융권에 IPO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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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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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외 금융사 증권시장 진입 중
생명보험회사들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가운데 생보사 외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권에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양생명 금호생명 교보생명 등이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교보생명은 주주총회 후 주주협의 과정을 거쳐 IPO 주간사 선정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동양생명을 비롯 금호생명과 교보생명 등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상장 주간사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지만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보사 외에 저축은행과 캐피탈사들도 증권시장 진입을 계획 중이다.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은 굿모닝신한증권과 IPO 주간사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체결한 프라임상호저축도 연말쯤에는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024110)이 99.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은캐피탈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상반기 중 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아주산업과 신한은행이 주요 주주인 대우캐피탈은 오는 3월말 상장심사를 청구해 상반기 중에는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상장폐지 5년만에 재상장될 예정인 진로는 오는 9일 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가증권 시장 상장은 올 하반기쯤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또 STX그룹의 선박엔진 부품업체인 STX엔파코는 오는 5월 상장심사를 청구할 예정이고,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기계업체인 위아 역시 올 상반기에 상장심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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