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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중부국세청장, “제일 먼저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종호 중부국세청장, “제일 먼저 만나고 싶었습니다”
  • 한혜영
  • 승인 2013.05.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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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시설관리팀 직원 오찬..헌신적 노력에 감사

 
“낮은 곳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담당하고 있는 시설관리직원들을 제일 먼저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일, 청사 환경미화 등 시설관리직원 40여명과 지하1층 소담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수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오찬에서 이 청장은 “낮은 곳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담당하고 있는 시설관리직원들을 제일 먼저 만나고 싶었다”며 “중부청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평소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사관리에 헌신적으로 애써줘 직원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청장은 오찬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5월 따가워지는 햇살을 가릴 수 있도록 양산과 타월을 선물했다.

한편 이 청장은 오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선물전달과 함께 원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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