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세무서(서장 고정욱)가 6일 오전 10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로 75번지 소재한 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임차청사로 개막한 포천세무서는 정원 108명에 5과 1지서, 17계 직제로 운영되며, 향후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조속한 청사 건립에 나서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품격 높은 세정서비스 기관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고정욱 포천세무서장은 “경기동북부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며 “세법해석에 어려움이 있거나 세무절차를 잘 모르는 영세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품격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관리자를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포천세무서는 청사는 포천시 소흘읍 송우로 75번지이며, 동두천지서는 동두천시 중앙로 136번지, 철원민원실은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 223-1번지에 각각 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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