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전격 단행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5월 기준금리를 7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하해 연 2.50%로 통화정책을 운용키로 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정부 등의 입장과 시각을 달리하며 대립각을 세웠던 태도를 180도 바꾼 것이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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