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 개최된 FAME은 칸 국제광고제와 영국의 미디어그룹인 헤이마켓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지역 마케팅 켐페인의 실질적 효과를 평가하는 회의로, 카누는 '음료' 부문에서 금상 없는 은상,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는 동상을 차지했다.
동서식품은 "국내 기업 최초로 FAME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한국의 커피 시장을 이해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카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켐페인으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1년만에 2억잔 판매를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 캠페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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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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