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700여명 수출기업 CEO에 제공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이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FTA 이야기’ 저서를 발간했다.
정재열세관장은 “수출기업 CEO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대로 된 FTA 활용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저서를 창간하게 됐다”고 창간배경을 밝혔다.
창간호는 CEO의 FTA 활용전략 수립시 숙지해야 할 최신정보와 함께 ▶FTA 뉴스 ▶FTA 활용과 혜택 ▶FTA와 검증 ▶세관의 기업지원사업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나라의 FTA 발효 현황, 산업별 FTA 활용률, 최근 한-중-일 FTA 협상, 수출물품의 원가절감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대표적인 FTA 비즈니스모델 사례, 사소한 실수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대표적인 FTA 원산지검증사례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창간호는 E-Mail을 통해 700여명의 수출기업 CEO에게 제공되었으며, 향후 대상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매월 FTA 최신정보를 수록하여 발간할 계획이다.
또 세관은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2의 ‘FTA 이야기’를 발간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은 높이고 피해는 최소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저서에 대해 자세한 내용과 구독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화(02-510-1568) 또는 전자메일(kororo@customs.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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