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지급은 임 회장이 지난 4월 기독교선교회장을 맡은 후 처음 가지는 행사다. 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 측은 새터민 자녀들이 대한민국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행사 후 학생 및 부모들과 가진 오찬자리에서 임 회장은 “어른들의 눈에는 어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가장 아름답다”며 “부모에게는 효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를 말을 남겼다.
이어 임 회장은 “선교회 임원들과 상의하여 이들을 더욱 폭넓게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선교회 차원의 더 큰 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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