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UNI-PASS로 관세행정 세계화
관세청은 최근 몽골 현지에서 한-몽골 양국 정부간 몽골 관세행정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전자통관 시스템(UNI-PASS)를 구축(총사업규모 미화 250만불)하기로 합의했다.
관세청은 이번 몽골 방문기간 동안 한국전자통관진흥원(CUPIA)과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 2단계 관세행정 실지조사를 했으며, 향후 정보화 마스터플렌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제협력과 서재용 서기관은 “이번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의 수출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자원보유국인 몽골 등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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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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