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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 후보, 정구정 회장 업계혼란 책임…“후보직 사퇴를”
손윤 후보, 정구정 회장 업계혼란 책임…“후보직 사퇴를”
  • 日刊 NTN
  • 승인 2013.06.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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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기장대리 세무사에게 보조금 지원 방안 실현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 윤 후보(기호 4번)는 11일 오전 부회장 후보인 최영수 ․ 류제택 후보와 함께 역삼동에 위치한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손 윤 후보(사진.중앙)가 부회장 러닝메이트와 함께 '필승'을 외치고 있다 
손 후보는 어제(10일) 부산 ․ 대구를 방문한 사실을 알리며 자신의 지지가 현지에서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손윤 후보는 이자리에서 국세청 등 상급 관리기관과 협의하여 영세 기장대리 세무사에게 보조금을 지원케 하는등 회원 복리증진을 위한 수익 모델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향후 자신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선거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3선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는 현 정구정 회장을 비판하고 지금의 혼란에 책임을 지고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손 후보는 “현재의 세무사회의 불통과 혼란에 책임을 지고 정구정 회장님께서 불러나셔서 존경받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날 손 후보 출정식에는 △하복동 삼정KPMG 부회장 (前 감사위원장) △김정복 세무법인 하나 회장(前 국가보훈처장) △김호업 세무법인 하나 부회장(前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상현 세무법인 하나 부회장(前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이규섭 세무법인 하나 창업 대표이사 △한헌춘 중부지방 세무사회장 △김갑수 중부지방 세무사이사 △손병수 중앙일보 前 논설위원 등 많은 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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