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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본부 법규과 조직 확대
국세청, 본부 법규과 조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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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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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법인계 1·2계로 확대·국제조세계 신설

"업무 증가에 따른 직제 개편"...직원 충원중
국세청 본부 법규과가 기존 5계에서 8계로 확대되는 등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18일 "앞서 총괄·부가·소득·재산·법인 등의 5계이던 국세청 본부 법규과가 재산·법인계를 각각 1·2계로 나누고, 새롭게 국제조세계가 신설, 총 8개 계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단행된 사무관 전보인사와 동시에 법규과 조직개편을 함께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법규과 관계자는 “업무 폭증 등으로 조직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며 “지난 17일자로 단행된 사무관 전보인사에서 신설된 계의 계장들이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법규과 각 계장(사무관)들은 임명됐지만 직원들은 충원되지는 않았다.

한편 법규과 각 계장은 ▲총괄계장 김형환 ▲부가계장 이용우 ▲소득계장 이노희 ▲재산 1계장 오동교 ▲재산 2계장 김대훈 ▲법인 1계장 조태복 ▲법인 2계장 이창기 ▲국제조세계장 신호영 등으로 조직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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