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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SI)은 27일 스웨덴 의류 브랜드 '아크네'를 올 가을부터 수입 판매 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SI)은 "아르마니, 지방시, 셀린느 등 해외브랜드 강화를 위해 '아크네' 수입을 결정"했으며, "오는 8월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매장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인기 탤런트 고준희, 김민희 등이 착용해 인기를 끌었으며 젊은 여성 고객 위주로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온라인 구매가 이루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알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성 높은 해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들여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중인 국내 브랜드 지컷, 보브 ,비디비치 등도 계속해 발전시킬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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