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평소 틀리기 쉬운 어휘집 마련 배포
안양세관(세관장 최상질)은 지난 8월달부터 직원들의 언어능력을 자가진단하기 위해 이같은 어휘집을 마련, 워드 스마트(Word Smart)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워드 스마트(Word Smart)운동은 언어능력이 탁월한 품격있는 세관인을 지향하기 위해 5가지 역량 높이기 하이파이브(High Five1) 운동 일환으로 마련된 것.
안양세관은 아직 의미를 정확히 모르거나 잘못 알고 사용하는 한자어의 유래 등을 모은 어휘집(생활속의 바른 우리말)을 만들어 배포해 스스로 언어능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렇게 배포한 어휘집으로 직원들 스스로 언어능력에 대한 가가진단을 하도록 한 후, 향후 언어능력 경진대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안양세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이나 공문서 작성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휘집을 책자로 발간, 전국세관에 배포하고 있어 세관직원들 언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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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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