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37 (금)
선박직 공무원에도 ‘女風(여풍)’이 분다
선박직 공무원에도 ‘女風(여풍)’이 분다
  • 33
  • 승인 2006.05.0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 첫회 특채 모집에서 20%가 여성합격자
건국 이래 최초의 여성 총리가 선출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선박직 공무원 채용도 여풍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세청이 최근 실시한 2006년 제1회 선박직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 결과 합격자중 20%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윤승혁 관세청 인사기획관실 사무관은 “처음으로 실시된 선박직 공무원 특채 시험에서 51명의 합격자중 여성이 10명을 차지했다”며 “이들도 남자공무원들과 똑같이 감시정을 타고 해상감시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 시험은 6급 이상 항해사와 기관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이중 선박항해와 선박기관 직류에 각각 5명의 여성이 합격했다. 현재 관세청에 근무하는 선박직 공무원은 260명, 이중 4명만이 여성일 뿐이다.

이들 여성 합격자들은 남성 직원들과 함께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의 교육을 마친 뒤 전국 항만세관의 감시정에 승선, 밀수예방 등을 위한 해상감시에 나서게 된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