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안양세관)씨 등 3명에 시상
▲ 사진 왼쪽부터 안양세관장 최상질, 통관국장 박재호, 안양세관 박종복(으뜸이), 수입과 김용원(으뜸이), 서울세관장 우종안, 심사총괄과 서호롱(으뜸이), 성남세관 원인옥(으뜸이), 심사국장 차두삼, 조사국장 여영수, 성남세관장 김병운. | ||
일반행정분야에서 첫 번째 으뜸이로 수상된 박종복 관세행정관은 세관역량을 높이기 위한 '하이파이브(High-five)운동'과 '생활속 바른 우리말 어휘집'발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통관분야에서는 수출입업체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UNI-PASS 활용을 높인 성과로 김용원 관세행정관(수입과, 6급)이, 심사분야에서는 한-EFTA를 악용해 관세를 탈루한 업체를 적발한 서호롱 관세심사관(심사총괄과, 8급)이 선정됐다.
아울러 70억원의 불법외환 거래와 3200만원의 관세를 포탈한 무역업체를 검거한 원인옥 관세조사관(성남세관, 7급)이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시상식에서 "'서울세관 으뜸이賞'은 직원 스스로 능력발전을 계속적으로 도모하고 높은 근무의욕을 유지시켜 조직 활력을 최고로 발휘하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업무수행에 대한 열정과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긍정적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세관 으뜸이賞'은 활기차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으로, 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 분야별로 나눠 심사위원회의에서 각 분야 직원의 업무실적을 기준으로 엄격한 절차에 따라 해당 수상자가 선정된다.
또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부상과 함께 다른 포상에 우선 추천되고, 수상자와 공적내용은 서울세관 홈페이지 '서울세관 으뜸이'코너에 영구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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