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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태진아씨와 탤런트 견미리씨가 공익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짜상품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14일 해외여행객 출입국시 세관절차 및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가수 태진아씨 등이 참여해 인천공항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영상물은 해외여행시 알아두어야 할 여행자 통관절차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밀수신고 제도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1개월간 서울 지하철 1, 3, 4호선 객실내 모니터를 통해 1일 2회 (4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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