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 ‘중점 추진사항’ 점검
“지역경제가 어려우니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원을 아끼지 말되, 악의적 탈세에는 엄정 대응합시다. 더 나은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과 일선 과장, 지방청 간부 등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당부한 말이다.
이날 회의는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지방청 국별 중점추진과제, 세무서 관서운영 방안 발표, 소관별 지시사항, 청장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근로장려금 심사와 국정감사 준비 등 하반기 주요업무들도 다 같이 힘을 모아 차질없이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 청은 지방청·세무서간 더 나은 소통으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추진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 성공적으로 업무공백을 없애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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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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