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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화이자 M&A 왜?…딜로이트 안진, 제약산업 투자세미나
필립스·화이자 M&A 왜?…딜로이트 안진, 제약산업 투자세미나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3.2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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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내달 9일 서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
미국·일본 등지서 헬스케어 명성 전문리더 방한·강연
“한국시장, 복제약 시장 포화·고강도 제네릭 약가규제”
사진 왼쪽부터 ▶필 프랑(Phil Pfrang) 딜로이트 미국 생명과학·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 ▶카즈 고(Kaz Go) 딜로이트 일본 헬스케어 산업 M&A 전문 리더 ▶아밋 아가왈(Amit Agarwal) 딜로이트 미국 생명과학 전략 컨설팅 리더 ▶황지만 딜로이트 안진 생명과학· 헬스케어 부문 상무
사진 왼쪽부터 ▶필 프랑(Phil Pfrang) 딜로이트 미국 생명과학·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 ▶카즈 고(Kaz Go) 딜로이트 일본 헬스케어 산업 M&A 전문 리더 ▶아밋 아가왈(Amit Agarwal) 딜로이트 미국 생명과학 전략 컨설팅 리더 ▶황지만 딜로이트 안진 생명과학· 헬스케어 부문 상무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 기업들이 필립스와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기업의 인수합병(M&A) 거래 실사례를 업계 명사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세미나 주제는 ‘차세대 제약· 바이오산업의 기회’다.

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은 "내달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제약산업 해외진출 및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며 25일 이 같이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세미나는 딜로이트 생명과학· 헬스케어 부문이 주최하는 첫 국제 세미나로, 딜로이트 미국과 일본 등 생명과학과 헬스케어산업에서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필 프랑(Phil Pfrang) 딜로이트 미국 생명과학·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와 카즈 고(Kaz Go) 딜로이트 일본 헬스케어 산업 M&A 전문 리더, 아밋 아가왈(Amit Agarwal) 딜로이트 미국 생명과학 전략 컨설팅 리더, 황지만 딜로이트 안진 생명과학· 헬스케어 부문 상무 등이 세미나 강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필 프랑 딜로이트 생명과학·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는 27년 이상 M&A자문업무를 수행한 헬스케어 산업과 '국가간 거래(cross border trading)' 전문가다.

필립스, 화이자 등 다국적 기업의 M&A거래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카즈 고 딜로이트 일본 헬스케어산업 M&A 전문 리더가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산업의 M&A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 시장의 M&A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명쾌한 해석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밋 아가왈 딜로이트 미국 생명과학 전략 컨설팅 리더는 20년 이상 헬스케어 산업의 신기술, 사업모델 규제,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컨설팅을 주도했던 전문가다.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의 시장성 파악과 해외진출 방안 등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에 대한 강연을 맡았다.

이날 세미나 강연 첫 순서는 황지만 딜로이트 생명과학· 헬스케어 리더 상무가 맡는다.

그는 딜로이트 글로벌이 쌓아온 제약 산업의 M&A사례를 통한 글로벌 트렌드 및 전망, 해외진출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필 프랑  딜로이트 생명과학·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는 “한국 제약·바이오 시장은 현재 복제약(Generic) 시장의 포화는 물론 고강도 복제약 약가 규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프랑 리더는 “한국 제약 기업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 시장에서 또 다른 성장가능성을 찾는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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