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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9월말 하반기 PC 및 전산·사무기기 공동구매 실시
세무사회, 9월말 하반기 PC 및 전산·사무기기 공동구매 실시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9.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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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실시했지만 배송시점 늦어진다는 회원 의견 수렴해 한달 앞당겨
전산기기 외에도 백색가전·무선청소기 등 포함…회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혀
서울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서울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한국세무사회가 당초보다 한달 앞당겨 회원 대상 하반기 PC 및 전산·사무기기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하반기 공동구매는 매년 10월 중순에 실시해왔지만, 회원들이 주문 PC를 배송받는 시점이 늦어져 시기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9월말 세무사사무소의 전산환경 개선과 사무소 운영비 절감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하반기 PC 및 전산·사무기기 공동구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그동안 하반기 PC 및 전산·사무기기 공동구매는 매년 10월 중순에 실시해 왔다, 

하지만 ‘주문에 따른 생산공정 방식’으로 인해 회원들이 주문 PC를 받아 보는 배송 시점이 늦어지면서 일부 세무사사무소는 업무량이 많아지는 11월에 받는 경우가 있어 공동구매 시기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회원에게 불편을 주거나 불필요한 행정절차로 인해 불합리한 회무가 있다면 이를 신속히 개선하고, 회원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처럼 원 회장이 PC 공동구매에 대해 바쁜 신고기간을 피하고, 회원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컴퓨터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함에 따라 2019년 하반기 공동구매 시기를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동구매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함께 참여한다. 

세무사회는 이번 공동구매에 PC 등 전산기기 이외에도 백색가전과 무선청소기, 피부마사지기 등 다양한 품목들을 포함시켜 회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PC의 경우, 최근 한일 무역분쟁으로 인한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메모리 및 SSD 저장장치에 대한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지만, 제조업체와 협의해 지난해와 같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공동구매 PC에는 윈도우10 Home 버전이 기본 운영체제로 설치되며, 주기억장치(RAM)는 8GB, 하드디스크는 기존 HDD보다 저장 및 읽기 속도가 빠른 SSD로 탑재돼 보다 빠른 속도의 작업이 가능하다.

PC 공동구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회원공지와 공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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