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사회복지회서 잠옷·선물 등 포장 및 배송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가 2019년 한 해를 보내며 시설보호아동이 소망하는 크리스마스선물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산타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곽장미 세무사고시회장은 "시설보호 아동들이 경제적 빈곤으로 경험하는 차별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주관인 이번 ‘싼타캠페인’ 봉사활동은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30분동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대한 사회복지회에서 실시된다.
고시회회원들은 불우아동을 위한 잠옷을 제작 및 가공하여 포장 후 선물과 함께 전국의 대한사회복지회 소속 불우아동에게 배송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금은 고시회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의껏 기여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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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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