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계열사인 파나시와 휴베나에 신임 박병무 사장과 정용석 신임대표가 취임했다.
파나시에 취임한 박병무 신임 사장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석사와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존슨앤존슨 영업본부장과 전무이사를 거쳐 휴베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파나시는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계열사로 치료기술 개발과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박 사장은 “에스테틱 의료장비를 필두로 K-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파나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글로벌 영업·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에스테틱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의료장비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용석 휴베나 신임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2014년 휴베나에 합류해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이화학기구 및 원부자재 산업에서 생산·유통·온라인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차별화된 유통시스템을 도입해 업계를 리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휴베나는 앰플, 바이알 등 의약품 유리용기 및 식품·화장품·제약 원부자재를 제조해 판매하는 휴온스그룹의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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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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