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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먼저”…신임 회계사회장 첫 방문지는 상장협
“고객이 먼저”…신임 회계사회장 첫 방문지는 상장협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6.19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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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첫 일정으로 상장협·중견기업연 잇따라 방문
- “회계감사로 회계투명성과 기업가치 함께 높이자”
(사진 왼쪽부터)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나철호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출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사진 왼쪽부터)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나철호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출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취임일성으로 고객과의 상생을 강조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18일 정구용 한국상장사협의회장과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을 차례로 만났다.

17일 개최된 제66회 한국공인회계사 정기총회일에 전자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임원선거에서 40% 득표로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으로 당선된 김영식 회장은 당선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고객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회계사의 고객인 기업을 만나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설득해야 한다”면서 “첫 일정으로 상장협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약속대로 18일 상장협과 중견기업연합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회계업계의 고객인 기업과 상생을 위해 양 기관을 제일 먼저 찾았다.”며 “회계감사를 통해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도 함께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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