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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전 동안양세무서장, "납세자와 국세청 간의 가교역할 충실"
김기영 전 동안양세무서장, "납세자와 국세청 간의 가교역할 충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7.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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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양세무서 앞 세무회계 사무소 열고 10일 개업소연
김기영 세무사

지난 6월 말 동안양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김기영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동안양세무서 앞에 위치한 효성인텔리안빌딩 218호에 ‘김기영 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업하며, 개업소연은 7월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김기영 세무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성남 송림고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 가천대대학원 회계세무학과를 졸업했다. 

세무대 3기 졸업후 국세청 8급 국세공무원으로 특채돼 그동안 서울청 조사국, 국세청 국제조사 국제세원과, 중부청 조사1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심사2담당관실에서 근무했다. 이후에도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심사1계장, 익산세무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용인세무서장, 동안양세무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김 세무사는 "그간 공직생활을 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국세청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는 세무대리인이 되겠다"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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