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75명 규모, 현재 원생 52명
중부지방국세청은 15일 직장어린이집을 이전 신축하고 ‘우리누리 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준오 청장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행사로 진행됐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좌석 간 2m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어린이집 건물 연면적은 278평으로 보육시설을 5개에서 6개로 늘리고, 식당, 도서관, 강당, 교사휴게실을 추가 신설하여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췄다.
이준오 청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어린이집 신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직원 자녀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어린이집이 보다 더 넓고 쾌적한 건물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16일 "어린이집은 정원 75명 규모이고 현재 원생은 52명이다"며 "중부청 직원 자녀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