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청 국장들, 외부전문가 참석해 서울국세청에서…도시락 점심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13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본청 국장들과 회의를 가졌다.
김대지 청창이 취임 일성으로 약속한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과 ‘2030 국세행정 미래전략추진단’이 수행할 과제를 발굴하고 앞으로 두 추진단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다.
국세청 관계자는 “추진단에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는 관계로 문희철 차장 등 국세청 고위 간부들이 서울국세청에서 회의를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차장과 국장 등 회의 참석자들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언한대로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한다면, 국세청 간부들도 더 업무생산성이 높아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