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37 (금)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더 큰 봉사와 헌신 준비"…본회장 출마 선언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더 큰 봉사와 헌신 준비"…본회장 출마 선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2.0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0년 비대면 송년회…"인천회관, 내년 2월 입주"
- 세정발전 기여공로 인정받아 인천시 기관표창 받아
인사말 하고 있는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인사말 하고 있는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비대면으로 실시된 2020년 회원송년회에서 중부·인천세무사회 회장직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세무사회 회장직에 도전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금주 회장은 “1만4000여 회원의 권익신장과 제도개선, 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회원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 더 큰 봉사와 헌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일 인천 계양구 소재 카리스호텔에서 2020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철저한 방역 하에 실시됐다.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회직자만 모시고 조촐하게 송년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속히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어 종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립 이후 인천지방회가 단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면서 “회장 출마 시 공약사항이었던 인천지방회관 확보, 회원 및 직원교육의 획기적 확대, 회원사무소 직원구인난, 지역세무사회 활성화와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천지방회의 최대 현안이었던 인천회관과 관련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지난 6월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회관부지를 마련했으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2월 경에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원 및 직원교육과 관련해서, 교육업무의 지방회 이관을 수차례 건의했음에도 현재까지 개정되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며 본회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했다.

이밖에 인천지방회 소속 32개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협조를 당부하고, 국회 앞 1인 시위는 물론 서울역 앞 궐기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세무사법개정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녔던 지난 20대 국회 활동을 떠올리며 "우리의 정당성을 알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인천세무고등학교, 경기세무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광역시 기관표창
인천광역시 기관표창
관내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전달
관내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전달
단체촬영
단체촬영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