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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내년 상반기내 국세통계시스템 정상가동"
국세청, "내년 상반기내 국세통계시스템 정상가동"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2.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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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까지 시스템구축 후 내년 1월부터 본청 각·국실별로 시범운영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 조치 후 본격가동 계획

국세청이 올해 말까지 국세통계시스템 구축 완료 및 시범 운영해 기존에 생산하던 통계의 적시성을 제고하고, 신규통계 개발을 활성화하며 국세통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 내년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세청 이은규 국세통계과장은 전화통화에서, "12월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부터 본청 각·국실별로 시범운영하면서 기존 수동으로 처리했을 때의 정보와 시스템적으로 나온 정보의 일치여부 확인 등 도출되는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을 조치완료 후 상반기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간 국세통계는 체계화된 시스템 없이 수동 작업에 의해 집계‧생산함으로써 효율성이 저하돼 신규통계 개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국세통계센터의 자료(Microdata) 제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난 4월 9일 "국세통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데이터의 추출부터 처리·가공, 공표·제공까지 통계 생산의 전(全)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통계 생산 및 활용을 대폭 효율화하겠다"며 "올해 말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 및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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