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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 7개 지방국세청 방문
김대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 7개 지방국세청 방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1.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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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청 관리자 및 지역 관서장들과 일선의 업무현안 공유

국세청은 김대지 청장이 29일 부산국세청을 마지막으로 지난 2주간 전국의 7개 지방국세청을 모두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작년 8월 21일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김 청장은 지난 18일 대전국세청을 시작으로 19일 광주청, 21일 중부청, 22일 서울청, 25일 인천청, 26일 대구청, 29일 부산청을 방문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번 방문은 내부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외부 간담회 등 대외행사 없는 실무적인 방문이었다.

또한 엄중한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수행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지방청 관리자 및 지역 관서장들과 일선의 업무현안 공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김대지 청장은 지방청 방문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전방위적 세정지원을 전개하고, 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손소독제 원료 수급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전례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력’을 보여준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인사를 표했다.
 
국세청은 "추후 방역상황이 안정화되면, 지역 경제현장 방문을 포함해 일선과 간담회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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