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6천만원 재산증가…비상장주식 4000주는 백지신탁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전년보다 6123만원이 늘어난 18억2754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임광현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송파구 문정동 스카이로얄빌라 (55.28㎡)과 배우자 명의 종로구 부암동 스카이빌라 186.65㎡ 임차권을 부동산으로 신고했다.
각각의 가액은 2억3900만원과 5억원이다.
지난해 재산으로 신고했던 배우자 명의 마포구 서교동 서교오피스텔(32.60㎡)은 매각했다고 밝혔다.
에금액은 10억7112만원을 신고했다.
이 중 본인명의 예금은 3억1131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7억5726만원, 장남의 에금 26만원, 장녀 예금 227만원이었다.
임 청장은 비상장주식인 (주)스마트게임즈 주식 4000주는 백지신탁했다고 밝혔다.
차랑은 본인 명의 2008년식 SM3와 배우자 명의 2016년식 말리부를 신고했다. 각각의 가액은 231만원과 1510만원이다.
임 청장의 부모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공개 고지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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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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