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장려금 신청 현장 방문, 격려
중부지방국세청은 김창기 청장이 지난 21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구리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신청 업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창기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데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납세자에 대한 신고요령 안내와 전화상담에 역량을 집중"하고, "청사내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무서에서 빠짐없이 신청 안내하고, 선제적으로 신청을 대행하는 신청도움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청장은 27일 안산세무서, 28일 이천세무서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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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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