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온라인 대학 순회 설명회 시작 …지원서는 9월 2일까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오는 9월까지 신입회계사 200여명을 정기 채용한다.
안진회계법인은 지난해 법인의 질적 양정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를 다음 단계 성장의 모멘텀으로 삼기 위해 회계감사본부는 물론 세무자문과 재무자문, 리스크자문 등 다양한 본부에서 회계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정기 채용 규모를 200여명으로 정했다.
7월 12일 부터는 국내 1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 을 활용해 비대면 채용 설명회를 시작한다.
각 대학 출신의 안진회계법인 채용 담당자들이예비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AP) 합류 이후 더욱 강화된 인재정책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홈페이지(www.deloitte.co.kr)내 커리어 섹션(Career Sectio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일까지 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한 신입회계사는 졸업자는 9월부터, 졸업예정자는 12월 부터 근무하게 된다.
안진회계법인은 면접 과정에서 딜로이트 글로벌에서 정의한 인재표준(Deloitte Talent Standard)을 적용할 계획이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는“전세계 150여개국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로이트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와 열정을 지닌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이번 정기채용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6월 딜로이트 AP 합류 후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된 만큼 개개인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속에서 신입회계사들이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